아케인 리그오브레전드 시즌 1 에피소드 4,5,6화 빅토르, 신지드 떡밥 정리 리뷰

아케인 리그오브레전드는 넷플릭스에서 방영을 시작하자마자 1위를 달성해 오징어게임을 제치고 순식간에 1위의 자리를 쟁탈했습니다.

주의) 이 글은 아케인의 리뷰를 포함하고 있으며 스포를 원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지금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빅토르 기계화, 신지드 대머리화

3화에서 제이스와 빅토르의 마법공학 연구가 성공적으로 완성 된 후

마법공학기술을 통해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마법공학기술을 통해 거대한 비행선을 순식간에 다른 대륙으로 보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이스와 빅토르의 마법공학기술을 이용해 막대한 부를 축척한 필트오버에서는 제이스의 얼굴은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을 정도이며,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습니다.

 제이스와 빅토르가 함께 만든 기술이지만 대외적으로는 필트오버 귀족 출신인 제이스가 담당하며, 빅토르는 뒤에서 연구에 몰두하며, 대외활동을 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필트오버를 위협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제이스와, 기술이 필요한 지하도시의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는 빅토르의 대비가 점점 극명하게 나는 걸 4,5,6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빅토르의 건강은 계속 악화되며, 아케인 기술에 집착하며 연구에 몰두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아케인 기술로 한 번 세상이 멸망할 뻔 한 것을 보았던 하이머딩거는 제이스와 빅토르의 연구를 어떻게든 저지하려고 하죠.

 

4화의 기계팔의 위치가  원작의 기계화 빅토르의 보조 기계팔위치가 생각나는 위치에 있습니다.

빅토르가 기계의 모습으로 변한 것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들을 6화까지에서 많이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빅토르는 과거에 신지드와 인연이 있었습니다.

 

 과거 첫만남 떄 외로운 천재인 서로의 모습의 모습을 보며 공감대를 느끼며 가까운 사이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빅토르는 신지드의 돌연변이 형질을 지키기 위한 반려동물을 희생시키는 모습을 보며 실망하며 떠나게 되었었죠.

자신이 조수로서 따라왔던 하이머딩거에 대한 배신감, 완성시킬 수 있을 것 같지만 완성되지않는 연구, 얼마 남지 않은 삶에 대한 불안감 등의 감정변화를 느끼며, 과거 신지드가 돌연변이를 지키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았던 것처럼, 빅토르 또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다짐을 보입니다.

 

7,8,9화에서 신지드와 빅토르의 관계, 빅토르와 제이스의 관계의 변화 등 볼거리들이 여러가지 떡밥들이 던져줬습니다.

 

위 스샷은 아케인의 메인 광고 영상의 모습입니다. 지팡이와 손의 모습을 보아 빅토르라고 99퍼센트 추정됩니다.

기계로 자신의 몸을 치환한 빅토르의 모습이 7,8,9 화에서 나오는 것이 정말 기대됩니다.

 

또한 신지드가 어떠한 모습으로, 아케인의 사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정말 기대됩니다.